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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타령춤축제 청소분야도 준비 이상무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5일간 청소분야 준비 잰걸음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6/09/26 [17:31]

흥타령춤축제 청소분야도 준비 이상무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5일간 청소분야 준비 잰걸음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6/09/26 [17:31]

천안시는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천안흥타령춤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천안시를 찾는 내·외국인은 물론 시민들에게 밝고 쾌적한 도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하여 축제장 주변을 비롯한 주요 도로변 등을 말끔하게 청소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환경미화원을 1일 4개조 40명을 축제장 내외 및 주변 주요지점에 배치하고, 먹거리장터 등에는 쓰레기분리 수거함과 대형쓰레기 용기 및 음식물류 쓰레기통을 20개소에 82개를 설치하여 관리하는 등 축제장을 찾아온 손님으로 하여금 불편함이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축제분위기 배가 달성에 총력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축제장에는 청소전담본부를 설치하여 공무원 4명이 상근하며, 환경미화원 110여명의 환경미화원을 총괄 지휘하게 되며 야간에 버려진 쓰레기는 다음날 새벽 4시부터 8시까지 청소를 완료하여 축제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하고 거리퍼레이드 동선도 사전에 파악하여 퍼레이드 종료와 함께 노면청소가 완료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는 국제 춤축제연맹회의와 20여 개국 외국 참가자 등 많은 외국인과 외지인이 우리시를 찾는 만큼 숙소주변과 쇼핑예상지역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청소하여 우리시는 물론 대한민국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그동안 천안시는 쓰레기 감량화 유도는 물론 롯데마트 앞, 터미널, 역 등 주요 도로는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신속한 처리를 위하여 수거체계를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시민의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그동안 쓰레기 배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지역 홍보매체 및 시 홈페이지 게재, 각종 회의 등을 이용하여 적극 홍보하고 있다.

앞으로 시는 지역 직능단체를 중심으로 시민 홍보 활동을 강화하여 내실있는 청소행정을 펼치고, 양 구청 및 읍면동별로 자체 실정에 맞게 계획을 수립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많은 협조로 거리가 점차 깨끗해지고 있으나 아직도 아쉬운 부분이 많다”며, “생활쓰레기 배출시 분리수거와 종량제 봉투 사용을 생활화 하고, 배출시간도 일몰 후 24시까지 반드시 준수하는 등 성숙된 시민의식이 그 어느때보다도 절실하며 100만 대도시를 향한 시민의 면모를 보여줄 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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