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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독립기념관’경북 영천시 영천중앙초등학교에서 개막

독립운동사 관련 전시, 체험활동, 3D 입체영화 상영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6/11/02 [16:51]

찾아가는 독립기념관’경북 영천시 영천중앙초등학교에서 개막

독립운동사 관련 전시, 체험활동, 3D 입체영화 상영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6/11/02 [16:51]
 
▲      © 편집부
 
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은 국가보훈처에서 후원하는 지역방문 맞춤형 교육 사업인 ‘찾아가는 독립기념관’을 11월 2일 경북 영천시 영천중앙초등학교 개막해 오는 4일까지 진행한다.    

‘찾아가는 독립기념관’은 독립기념관에 직접 방문하기 힘든 국․내외 지역의 학생들에게 독립운동사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나라사랑 정신 확산 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06년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45개 지역 34,61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프로그램 진행은 독립기념관 학예사 뿐만 아니라 해당 학교 학부모 11명이 보조교사로 참여하며, 사전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돕게 된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독립운동사의 주요 내용에 대한 전시, ‘나도 독립운동가, 임무를 수행하라!’ 체험활동, 3D 입체영화 ‘도토리훈장’ 상영으로 구성된다.     

▲      © 편집부

특히, 전시 관람과 함께 진행되는 ‘나도 독립운동가, 임무를 수행하라!’ 체험활동은 ‘이야기 독립운동을 완성하라!’, ‘동지들과 함께 훈련을 받고 한국광복군이 되어라!’,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활동을 담은 독립신문을 완성하라!’,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만세를 불러라!’ 등으로 독립운동의 주요 내용과 영향, 의의 등을 이해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독립기념관’은 정부3.0의 핵심 가치인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취지를 살린 모범 사례로, 앞으로도 교육기관과 협력해 나라사랑 정신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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