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어르신들 백수(白壽)까지

천안시 노인종합복지관 잔치 마련

편집부 | 기사입력 2008/09/09 [11:22]

어르신들 백수(白壽)까지

천안시 노인종합복지관 잔치 마련

편집부 | 입력 : 2008/09/09 [11:22]



천안지역 6개 노인복지 기관에 등록된 재가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훈훈한 자리가 마련됐다.

천안시 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운)이 주관하고 삼성전자 천안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성기)가 후원하는 재가 어르신 칠순·팔순·구순잔치가 지난 9일 대상 노인과 자원봉사자 하객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형편으로 잔칫상을 받지 못하는 노인들을 위로하고 노인공경의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자원봉사자의 노력과 삼성전자 천안자원봉사센터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잔치는 천안시 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하여 느티나무 노인복지센터, 쌍용 종합사회복지관, 천안성정종합복지관, 천안시 아우내은빛복지관, 천안장애인복지관 등에 등록된 칠순 31명, 팔순 12명, 구순 5명의 노인이 참여했다.

이날 잔치에 참석한 노인들은 형편상 생일상을 받는다는 것을 생각지도 못했는데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데 대하여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성철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