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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당진지구협의회, 철원 금비팬션에서 ‘2024년도 임원 및 회장·총무’ 워크숍

기타 치고 노래하는 한서대 김진식 교수 명강의 시간가는 줄 몰라
워크숍 통해 상호 간 이해와 배려하며 화합으로 소통의 장 마련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4/04/20 [12:27]

적십자당진지구협의회, 철원 금비팬션에서 ‘2024년도 임원 및 회장·총무’ 워크숍

기타 치고 노래하는 한서대 김진식 교수 명강의 시간가는 줄 몰라
워크숍 통해 상호 간 이해와 배려하며 화합으로 소통의 장 마련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4/04/20 [12:27]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회장 이미숙)18일부터 19일까지 12일 일정으로 강원 특별자치도 철원군 일원에서 2024년도 임원과 단위봉사회 회장 총무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출발하는 현장에는 당진시 오성환 시장, 충남도의회 홍기후 의원과 당진시의회 심의수 의원이 환송했다.

 

 

이번 워크숍은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 함양과 더불어 국제적십자 운동 기본원칙에 따른 봉사활동에 필요한 리더로서의 자질향상을 돕고 상호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당진시재향군인회 평화통일 대비 리더스아카데미와 병행하여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한서대학교 항공융합학부 김진식 교수가 강사로 나서 '행복의 의무'를 주제로 한 행복은 우리 스스로가 찾아 나서는 것이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대화를 통해 중간마다 기타 치고 노래하며 레크리에이션까지 병행하는 다채로운 방향으로 진행된 강의는 웃음과 리더로 갖춰야 할 기본소양을 강조하며 먼저 행복하고 그 빛이 마을로 퍼지고 또한 당진, 국가, 전 세계 지구촌으로 퍼져 지구가 행복하게 만드는데 주인공이 되어 여러분들이 행복할 때 그 빛이 전 세계로 나가기 때문에 행복하기 위해서 의무를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사람이 남을 도와줄수록 행복지수가 올라간다.”라는 헬퍼스 하이(Helper’s High) 효과에 대해서 말하고 오드리 헵번의 생애와 마지막으로 배냇저고리와 수의에 대한 공통점 세가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 “매듭이 없다,” “내 손으로 입지 못한다,” 내가 태어나고 죽을 때 항상 누군가가 있었다. “우리가 이 사회에 봉사하고 우리가 희생하고 그 속에서 행복을 찾아 나서는 이유라고 강조하고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을 찾길 바란다고강의를 마쳤다.

 

 

당진지구협의회는 18개 봉사회 750여 명의 봉사원이 자질 함양을 위해 봉사원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은 2018년 홍광표 회장 이후  두 번째로 이미숙 회장의 열정이 함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를 통해 750여 명의 노란 조끼 적십자 봉사원들은 충남 지역 내 인도주의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따뜻한 당진시를 만들어가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이미숙 회장은 취임 후 빠른 시일 내 임원과 회장·총무님들과 워크숍을 개최하려 했지만, 각종 행사 등으로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 이해와 배려하는 소통의 장이 되어 더욱 발전하는 당진지구협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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