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여자중학교(교장 신동성)는 1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AI·SW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인공지능의 가치 확산 및 소프트웨어 교육의 보편적 실현과 기초 역량 함양을 위해 기획한 이번 체험 부스는 3개 학급이 한 시간씩 체험할 수 있도록 시간을 나누어 코로나19 예방에 신경 쓰며 운영했다.

총 11개의 부스로 무선통신 전기 자동차 장애물 경주, 메타버스 플랫폼, 인공지능 오페라 제작, 로봇코딩 제작, AR 증강현실, VR 체험 등 다양하고 알찬 부스로 구성된 이번 체험은 충남형 인공지능 융합교육과정 운영학교로서 많은 학생들이 AI에 관심을 갖게 했다.

행사를 진행한 정보교사는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AI·SW 교육을 접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된 것 같아 기쁘다. 우리 서여중 학생들이 미래교육인 인공지능과 관련된 이론과 다양한 활동 중심의 체험을 통해 창의적이고 미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성장의 토대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