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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서, 불법게임장 단속 및 안마시술소 성매매 일당 검거

밀폐된 공간, 게임기 59대 설치…게임 점수 현금 환전 업주 등 3명 검거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21/12/23 [16:31]

서북서, 불법게임장 단속 및 안마시술소 성매매 일당 검거

밀폐된 공간, 게임기 59대 설치…게임 점수 현금 환전 업주 등 3명 검거

정덕진 기자 | 입력 : 2021/12/23 [16:31]

성정동○○안마26개 설치19만 원 받고 성매매, 남여 5명 검거

콘돔 은박지 포장, 의약품 용기 따로 보관치밀한 영업

 

 

천안서북경찰서(서장 임종하)는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생활질서계 풍속단속팀을 투입해 1222일 오후에 게임기 59대를 설치해 놓고 밀폐된 공간에서 불특정 다수의 손님들에게 게임물을 제공하고 획득한 게임점수를 현금으로 환전해주는 업주 등 3명을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으로 검거하고 향후 과세자료 국세청 통보 등 범죄수익금 환수조치로 불법게임장 영업을 차단할 예정이다

 

 숨겨둔 콘돔

당일 야간에는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소재한 ○○안마에서 불법성매매 행위를 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현장을 급습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샤워실 등을 갖춘 룸 26개를 설치해 놓고 불특정 다수의 남성을 상대로 19만원을 받고 성매매 불법영업을 한 성매매 여성과 남성 등 5명을 검거하여 조사예정이다 이들은 경찰단속을 피하기 위해 콘돔을 은박지에 포장한 후 의약품 통에 따로 보관하는 등 치밀한 영업을 하였다

 

 게임장 내부

 압수한 게임기

경찰은 연말연시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밀폐된 공간에서 긴밀한 신체접촉이 이루어지는 게임장·유흥주점·성매매 등 불법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압수한 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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