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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년 교육 노하우…충남 교육발전 위해 헌신할 터!

박하식 전)충남 삼성고 교장…명사 초청 212탄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22/01/06 [09:57]

41년 교육 노하우…충남 교육발전 위해 헌신할 터!

박하식 전)충남 삼성고 교장…명사 초청 212탄

정덕진 기자 | 입력 : 2022/01/06 [09:57]

 

박하식 전)충남 삼성고 교장은 지난 1224일 충남신문 본사를 방문하여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 212번째 명사로 참여했다.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은 지역사회에서 인품과 덕망이 높고 인지도가 있는 명사가 지명을 받으면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후 다음 명사를 지명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충남 신문은 천안·아산지역 등 경로당에 올해로 12년째 무료신문 보내기를 이어오고 있다.

 

 

박하식 전 교장은 먼저 충남지역 교육소식을 어느 언론보다 바르고 정확하게 보도해주고 있어 교육계 한 사람으로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특히 천안아산 전 경로당에 12년째 무료로 신문을 보내드리고 있어 경의를 표하며, 명사로 초대해 주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한편 박하식 전)충남삼성고 교장은 41년간의 교직 생활을 뒤로하고 지난해 연말에 퇴임했다.

특히 최근 근무한 삼성고는 2013년 삼성으로부터 개교추진단장으로 초빙되어 충남삼성고 개교 준비를 총괄하고 2014년 초대 교장으로 취임한 후 8년간 학교를 운영해왔다.

 

박 교장은 체지 중심의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학생 선택 진로별 교육과정,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로 학교 경영의 새로운 방식으로 학교를 운영하여 충남만이 아니라 전국적인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수시에는 서울대 13명이 합격하는 등 해마다 서울대 입학 두 자리를 기록하며 교육 성과에도 명문고로서의 위상을 유지해 왔다.

 

특히 작년에는 자사고 최초로 국제 교육과정인 국제 바칼로레아(IB)를 도입하여 국제적 수준의 교육을 충남에 접목시켜 오고 있다.

 

최근에 고등학교 교육의 큰 이슈로 떠오른 학점제를 이미 개교 당시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어 코로나 상황에도 충남삼성고의 교육 과정과, 진학 성과, IB 등을 배우기 위해 각처에서 학교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박 전 교장은 1981년 강북의 영락중학교의 교사로 교직 생활을 시작하여 현대고, 민족사관고 등 41년간 현장을 떠난 적 없이 교단을 지키다가 충남삼성고에서 교직을 마무리했다. 가는 학교마다 혁신을 통하여 명문으로 만들어 놓거나 위기에 봉착한 학교를 회생시키는 등의 경력으로 공교육의 마이더스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충남교육감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41년간 교편생활의 노하우와 공교육의 마이더스 박하식!

그가 어떻게 충남 교육을 위해 기여 할 것인지 충남지역 교육계가 술렁이는 이유이기도 하다.

 

한편 박하식 전 교장은 보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교육과정 전공/박사),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교육행정 전공/석사), 숭실대학교 철학과(학사)등의 학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의 경력은 충남삼성고 개교추진단장 충남삼성고 초대 교장 경기외고 교장(국내 최초 IB 도입/2010) 용인외대 부설고 외대부고 개교 준비 총책임자 민족사관 고등학교민족주체성교육과 영재교육 국내최초 국제반 프로그램 운영, AP 도입 등이 있다.

 

또한 주요활동은 ()대한민국 교육정상화 네트워크 공동대표 () 한국교원교육학회 부회장 한국교육과정학회부회장() 전국외고교장협의회 회장 () 대통령교육문화수석 자문위원 등이 있다.

저서로는 이젠 세계인으로 키워라 좋은 학교를 넘어 위대한 학교로 학교가 답이다하루 10분 네 꿈을 기록하라 미래를 여는 교육· IB를 말한다 등이 있으며, 2월 초 출판기념회(박하식표 K-EDU교육법 “K 세계인으로 키워라.”)가 예정되어 있다.

 

박하식 전 교장은 다음 명사로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을 추천했으며, 신 부시장은 이를 흔쾌히 수락한다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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