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민족통일 당진시협의회(회장 홍윤표)는 14일 착한낙지에서 6월 정기월례회를 개최하고 신입회원 선서식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회원신조 낭독에 이어 당진경찰서 이승관 씨가 신입회원으로 가입 입회선서와 뱃지를 달았다.

홍 회장은“농번기속에 심각한 가뭄으로 비가 내렸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서 있다”며“제54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에 따른 글짓기 및 포스터 공모사업 진행 과정을 설명하고 민족통일 회원님 모두가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민간운동원으로서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월례회에서는 ▲제53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글짓기(시,수필)포스터 공모 참여 유도, ▲충청지방 지방은행 유치위한 100만인 서명운동 참여, ▲민족통일 충남유공차 표창 추천, ▲월간 통일지 축소발간 안내, ▲평화통일 정신함양을 위한 통일안보 견학(6월 28일 한탄강 유역 일원) 등을 협의했다.

한편 한민족통일문학제전은 최우수상에 대통령 상을 비롯 국무총리, 통일부·교육부·여성가족부 장관상 등이 시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