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에 따르면 본가 은행나무집(대표 이미열, 정성훈)과 보스턴빵작가(대표 차준선)는 지난 22일 아산시를 방문하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10kg 100포씩(320만원 상당) 총 200포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물품은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한 후원물품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힘겨운 시간을 외롭게 보내고 있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 장애인, 위기상황에 놓인 어려운 이웃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본가 은행나무집 이미열 대표는 “매년 돌아오는 명절을 누구보다 외롭게 보내고 계신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다 많은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채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스턴빵작가 차준선 대표는 “코로나19로 다들 힘들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훈훈한 나눔이 이어져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맞이 하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역 사랑 나눔을 실천하여 주신 본가 은행나무집과 보스턴빵작가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가슴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본가 은행나무집은 아산시 신정호 681(방축동)에 위치한 오리요리 전문점이며, 보스턴빵작가(신정호점)은 아산시 신정로 464(기산동)에 위치한 음료 및 베이커리 전문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