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겸, 윤지혜 부부, 이웃에게 희망 전하는 나눔천사“뜻깊은 후원 월급 1% 기부 철학”, 1천만 원 적십자 충남지사에 기부최근 집중호우 수해로 어려움에 봉착한 요즘,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1,000만 원을 선뜻 기부한 나눔천사가 있어 주위에 잔잔한 감동이 일고 있다.
감동의 주인공은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월급의 1%를 기부하자”라는 철학을 가지고“태지”라는 사업자명으로 올해 임대 사업을 시작한 김태겸, 윤지혜 부부다.“태지”라는 사업자명은 김태겸의 “태”와 윤지혜의 “지”를 따서 만든 공동명의 부부사업체다.
부부에게도 처음엔 기부가 낯설고 망설여 졌지만. 그들은“두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고, 우리 아이들을 위해 어른들이 무엇을 해야 할지“고민 끝에 내린 결과 중 하나가 기부”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