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은 27일 당진 경림공방에서 보건(업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마음 회복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피로가 누적된 보건(업무담당)교사의 심리,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원목을 다듬고 자신만의 이니셜이나 문구, 그림 등을 새기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나무 도마를 만드는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해당 연수로 보건(업무담당)교사의 스트레스 해소 및 회복 지원으로 감염병 대응을 위한 원동력을 마련하면서, 감염병 업무담당자들 간에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김희숙 교육장은“지난 3년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묵묵히 노력한 보건교사와 업무담당자께 감사드린다.”면서“이번 연수를 통해 심신이 재충전 되기를 바라며,당진교육지원청에서도 학교 방역과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