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성당초등학교(교장 나미경)는 14일 성당초등학교 송림관에서 '성당 예술제'를 진행하였다.

이번 '성당 예술제'는 ▲바이올린 연주회 ▲방과 후 공연 ▲개인 희망 공연의 3부로 진행되었다.

성당초등학교는 당진시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받아 3년째 전교생이 1인 1악기 바이올린을 배우고 있으며, 해마다 늘어가는 학생들의 멋진 연주실력을 이번 예술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3학년부터 5학년까지의 2팀으로 이루어진 방송댄스부의 무대와 학생회를 주축으로 한 개인 희망 공연 무대에서의 춤과 노래, 피아노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나미경 교장은 “이번 '성당예술제' 무대는 학생들이 예술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보람찬 무대였으며, 앞으로도 성당초 학생들이 예술에 대한 꿈과 끼를 펼쳐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