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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시행...최대 5천만 원 대출 지원

2023년 92.64억 원 규모, 최대 5천만 원 지원, 약 185명 지원 가능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3/01/12 [21:19]

서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시행...최대 5천만 원 대출 지원

2023년 92.64억 원 규모, 최대 5천만 원 지원, 약 185명 지원 가능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3/01/12 [21:19]

 

충남 서산시가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3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은 시중은행을 통한 신용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3.3%의 저금리에 경영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서산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시는 대출 한도를 지난해 대비 2천만 원 확대해 희망자는 최대 5천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약 185명을 지원한다.

 

특례보증 대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충남신용보증재단 서산지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서산지점(041-671-55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특례보증 사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특례보증사업은 서산시에서 출연금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면충남신용보증재단에서 서산시 출연금의 12배를 지급 보증하며연이자를 3.3%로 보전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작년 3억 원의 2배가 넘는 7억 72백만 원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했으며이에 충남신용보증재단에서는 92억 6천 4백만 원 규모로 지급 보증을 한다.

 

아울러 시는 3.3%이자 중 1%에 해당하는 2억 28백만 원을 출연해 총 10억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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