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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 자연휴양지 환경지킴이 솔선 참여

천안시 광덕면, 행락지 주변마을 이장 대상

편집부 | 기사입력 2011/08/17 [11:28]

광덕 자연휴양지 환경지킴이 솔선 참여

천안시 광덕면, 행락지 주변마을 이장 대상

편집부 | 입력 : 2011/08/17 [11:28]
자원봉사증·모자 제작 배부

 
▲     © 편집부

호서 제1봉 광덕산을 품고 있는 천안시 광덕면이 여름 행락철을 맞아 피서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시책을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광덕면(면장 전흥진)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이하여 불법쓰레기 단속 및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광덕 자연휴양지와 접하고 있는 인근 18개 마을 이장을 환경지킴이로 위촉하고 행락객과 밀착 환경보호활동을 펼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장들은 면사무소에서 제작 배포한 환경지킴이 모자와 자원봉사증을 패용하고 마을주변에 자리잡고 있는 자연휴양지 관리를 생활속에서 실천하고 있는 것.

이들 자원봉사 이장들은 마을내에서 피서를 즐기고 있는 외지 관광객들에게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홍보와 함께 쓰레기 수거는 물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안전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하는 말도 잊지 않고 있다.

또한 광덕면 직원들도 자연휴양지를 찾아온 이용객들이 본인이 가져온 쓰레기는 되가져 갈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하여 1일 3명씩 홍보반을 편성하여 주말, 휴일에도 차량을 이용한 홍보 활동에 힘쓰고 있어 어느해보다 청정한 광덕산 계곡을 유지하고 있다.

지장2리 현석원이장(54세)은 “올해 잦은 비로 인해 피서객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예년 못지않은 인파가 찾아오고 있다”며 “청정광덕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이장들이 솔선해 환경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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