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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년 면천은행나무 목신제 개최

마을의 안녕과 주민 평안 기원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4/03/11 [21:54]

당진시, 2024년 면천은행나무 목신제 개최

마을의 안녕과 주민 평안 기원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4/03/11 [21:54]

 

당진시는 지난 10(음력 2월 1면천읍성 객사 일원에서 면천은행나무회(회장 채수영주관으로 2024년 면천은행나무 목신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26번째를 맞이한 면천은행나무 목신제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채수영 면천은행나무회 회장면천은행나무회 회원과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목신제는 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강신례초헌례축원문 낭독아헌례종헌례사신례 순서로 진행되었다.

 

면천은행나무는 고려 개국공신 복지겸 장군과 딸 영랑의 효심이 깃든 수령 1,100년의 나무로서 2016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당진시는 은행나무의 생육환경 개선 및 모니터링을 위해 매년 보호 시술 및 영양 공급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면천은행나무는 면천지역과 주민들을 지키는 수호목이자 자연유산이다앞으로 면천읍성 복원사업과 연계하여 지역의 대표적인 민속행사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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