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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경찰서, 112신고 유공자 표창장 수여

음주·무면허·교통사고 야기 후 도주 신고유공자 표창장 수여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24/04/25 [17:54]

천안서북경찰서, 112신고 유공자 표창장 수여

음주·무면허·교통사고 야기 후 도주 신고유공자 표창장 수여

윤광희 기자 | 입력 : 2024/04/25 [17:54]

 

천안서북경찰서(서장 임태오)에서는 지난 4월 25일 경찰서 중회의실에서 112신고를 통해 음주· 무면허 상태로 교통사고를 야기 후 도주하는 범인을 검거한 신고 유공 시민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신고유공자는 4. 16. 19:40경 천안시 서북구 소재 모 아파트 부근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중 우연히 교통사고 야기 후 조치 없이 도주하는 차량을목격하고, 곧바로 112신고를 하였으며, 대상 차량이 계속 지그재그 운전과 유턴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고 위험한 상황임을 직감,자전거로 3km정도를 추격하였고 이 과정에서 수차례 경찰관과 전화 통화하는등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경찰 단속결과 운전자는 음주, 무면허 상태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천안서북경찰서장은 평소 경찰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으로 무심코 지나칠 수도 있었던 사건을 112신고를 통해 음주운전으로 인한 피해 예방 및 시민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었다며 표창장을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112신고유공자 이〇〇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며, 음주운전이완전히 사라지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등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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