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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사로잡는 음식’ 어떻게 만들까

8일 ‘외국인 편의 음식점 컨설팅 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서영민 기자 | 기사입력 2011/11/08 [14:40]

‘외국인 사로잡는 음식’ 어떻게 만들까

8일 ‘외국인 편의 음식점 컨설팅 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서영민 기자 | 입력 : 2011/11/08 [14:40]
충남도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외국인 편의 음식점 컨설팅 사업’ 최종보고회를 갖고, 모범사례 등을 공유했다.

컨설팅 대상 음식점주와 도, 시‧군 음식업협회 관계자, 시‧군 사업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신봉규 외식산업연구소장의 컨설팅 사업 최종 추진 결과와 발전방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또 이번 컨설팅을 접목한 계룡 ‘신도안오리’와 아산 ‘153갈비’, 금산 ‘고대천 갈비’ 등이 사례를 발표,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기도 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강병국 복지보건국장은 “외국인 편의음식점 컨설팅은 ‘관광음식 충남’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라며 “앞으로 이 사업을 보완‧발전시켜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는 이날 회의에 앞서 계룡시 신도안 오리 식당(대표 정준영)에서 ‘충남도지사 인증 외국인 편의음식점 현판식’을 진행했다.

한편 도는 지난 7월부터 아산시와 계룡시, 금산군 지역 20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외국인 편의음식점 컨설팅 사업을 추진해 왔다.

도내 음식점들의 외국인 기호에 맞는 메뉴 개발과 경영자의 국제경영 마인드 제고를 위해 추진한 이번 컨설팅은 업소별 현장 맞춤형 조리기술 전수 교육, 접객능력 향상 교육, 외국인이 많이 찾는 음식점 견학 등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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