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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 낚으러 태안으로 오세요~

오는 20일, 제8회 태안군수배 전국낚시대회 열려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1/11/15 [18:17]

월척 낚으러 태안으로 오세요~

오는 20일, 제8회 태안군수배 전국낚시대회 열려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1/11/15 [18:17]

▲     © 충남신문
바다낚시의 천국 태안반도서 강태공들의 실력겨루기 한판이 벌어진다.

 

태안군은 오는 20일 제8회 태안군수배 전국바다낚시대회가 안흥항 일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전국바다낚시대회 추진위원회(회장 박광열)가 주관하고 태안군, 태안해경, 서산수협 공동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아침 5시부터 저녁 6시까지 태안반도 앞바다에서 선상낚시 형식으로 진행된다.

 

▲     © 충남신문
우럭, 광어, 놀래미 각 어종별로 기장을 측정해 순위를 정하는 이번 대회는 시상별 트로피와 대상 2백만원 등 총 760만원 상당의 시상품이 주어진다.

 

이달 초부터 시작한 참가신청은 14일 현재 총 참여가능인원 700명중 630여명이 완료된 상태로 행사전날인 1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군청 해양수산과(670-2852)나 대회 추진위원회(674-7911)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     © 충남신문
한편, 태안은 천혜의 자연환경, 편리한 교통으로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다는 점, 그리고 많은 어획량 등 전문 낚시객을 유혹하기에 많은 이점을 갖고 있어, 특히 낚시 성수기인 4~10월 주말이면 낚시객이 하루 평균 4천여명 몰린다.

 

군은 이러한 여건을 최대한 이용, 태안을 바다낚시의 최고 메카로 만들기 위해 한해 평균 20억원 이상의 예산을 들여 치어를 방류하고, 인공어초를 투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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