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크의 요술지갑’은 어렵고, 복잡한 경제교육을 뮤지컬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작품이다. 이 공연은 주인공 재크(재테크의 줄임말)의 모험담 속에 담겨진 소비에 관한 이야기로 구성됐다. 편찮으신 어머니의 약값을 구하기 위해 시작된 모험을 소재로 신비한 머니랜드에서 발생하는 스토리를 담았다. 자칫 딱딱할 수 있는 경제에 대한 내용을 즐거운 노래와 춤을 통해 알려준다.
‘재크의 요술지갑’ 관람료는 무료이며, 3세 이상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공연 관람 희망자는 공연시작 40분 전부터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현장접수(매회 선착순 80명) 후 관람권을 받아 입장할 수 있다. 12월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 공연장에서는 ‘재크의 요술지갑’ 외에도 12월 3일(토) 19시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사비성의 향(響)’, 12월 17일(토) 17시 송년 퓨전콘서트 ‘공감21’을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부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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