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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국 이`통장 법률안 세미나 열려

충남신문 | 기사입력 2011/12/08 [15:45]

제1회 전국 이`통장 법률안 세미나 열려

충남신문 | 입력 : 2011/12/08 [15:45]

▲  이중규 회장이 법률안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 충남신문
법률안 통과를 둘러싸고 정부와 갈등을 빚고 있는 이`통장 연합회가 회원들과 직접 만나 논의하는 전국 세미나를 아산에서 처음으로 시작 했다. 

전국 이`통장 연합회는 8일 오후 2시 온양 그랜드 관광호텔에서 갤럭시 회의실 에서 이명수 국회의원, 박찬종 충남도의회의원, 아신시 김석종 부시장, 이상욱 제향 군인회장, 민주당 강운식 협의회장, 이교식 아산시정 연구원장 등 내 외빈과 이`통장 회원들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세미나 식전 행사에서 이춘석 아산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번 아산체육회에서 다쳐 병원에 입원중인 신창면 이장부인을 불러내 아산시 지부 회원들과 연합회 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게 했다. 

이 자리에서 상해를 당해 아산병원에 입원해 있는 이장의 부인은“회원 분들이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남편의 상태가 좋아져서 처치실로 옮겨 회복중이다”며 인사를 하다 울먹였다. 

김석종 아산 부시장은“이`통장들의 노고는 다 알고 있으며 중앙정부의 지시가 있으면 충실히 따르겠다” 며 격려 했다. 

이중규 연합회장은“정부의 이`통장 에 대한 업신여김은 이제도를 넘었다”며“이`통장들의 단합을 촉구했다. 

이명수 국회의원은“이`통장은 행정의 말단 촉수다”며 “이`통장이 없으면 우리나라 행정이 마비된다”며 반드시 법률안이 통과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진 논의에서 회원들은 “정부가 이`통장의 압력단체화에 대한 인식의 제고돼야 한다”며 정부의 쓸모없는 걱정에 일제히 비난을 했다.

세미나 직전 아산지회 심연수 사무국장은 결의문을 이`통장들의 법률안 통과와 단합을 촉구하는 구호를 낭독했으며 이창호 감사의 만세 삼창에 분위기가 숙연해 졌다. 

회원들은 아산시에서 체육행사 도중에 일어난 회원의 상해사고에 대해 정부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는 성명서와 법률안 통과를 촉구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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