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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소방서, 경부고속도로 교통사고 “18명 구조”

충남신문 | 기사입력 2013/09/14 [08:49]

천안동남소방서, 경부고속도로 교통사고 “18명 구조”

충남신문 | 입력 : 2013/09/14 [08:49]

▲     ©충남신문
천안동남소방서(서장 류 충)는 9월13일 오전 4시37분경 천안시 수신면 속창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320K지점부근에서 관광버스가 도로 가드레일을 넘어 밭으로 추락하는 사고로 인해 발생한 부상자 18명(중상 4, 경상 14)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조된 의류상가 상인 서모씨(남, 51세)외 17명은 서울 동대문상가에 갔다가 돌아가는 길에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320 km 지점에서 2차로 주행 중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 후 중앙분리대 와 5톤 화물차 운전석 부분을 추돌하고 갓길을 넘어 밭으로 굴러 떨어졌고 당시 버스에 탑승 중이던 부상자가 119에 신고를 했다.

이에 신고를 받은 동남소방서는 대형교통사고임을 직감하고 전 직원 비상소집과 함께 현장에 신속히 출동시켜 버스에서 신음하는 요구조자를 깨어진 유리창 틈 사이 공간을 통해 다목적 들것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구조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장에 출동한 주영규 119구조구급센터장은 “ 심야 빗길 운전시에는 출발전에 차량상태를 점검하고, 평상시 보다 더 넓게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한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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