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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 이송체계 구축 위한 워크숍

3일 단국대병원서 지역 응급의료 활성화 방안 모색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3/12/03 [15:38]

응급환자 이송체계 구축 위한 워크숍

3일 단국대병원서 지역 응급의료 활성화 방안 모색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3/12/03 [15:38]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응급의료정보센터가 주관하는 ‘충남지역 응급환자 이송체계 구축을 위한 워크숍’이 3일 단국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됐다. 

도 및 시·군 보건소, 충남소방본부, 응급의료기관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은 효율적인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구축하고 상호업무 공유를 통한 지역 응급의료체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김갑득 단국대병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충남지역 응급환자 이송체계 구축을 위한 제언’을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실시했다. 

이어 홍정익 보건복지부 사무관과 최한주(충남응급의료정보센터장) 단국대병원 교수가 각각 ‘지역 중심의 응급의료 네트워크 구축 방안’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또 권주태 충남소방본부 구조구급팀장은 ‘병원간 이송체계 구축을 위한 소방의 역할’에 대한 발표를 실시했으며, 문형준 순천향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와 전세환 당진종합병원 총무팀장이 ‘응급의료기관의 이송현황 및 제언’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응급환자에게 1분 1초는 생명을 결정짓는 아주 귀중한 시간”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응급의료 정책을 이해하고 응급환자 생존율을 높이는 등 유관기관 간 유기적 역할과 협조가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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