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연휴 전날인 29일 논산천안고속도로 하행선 정안휴게소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표기법과 사용법이 담긴 안내책자를 나눠주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도 토지관리과 직원들은 이날 도청과 교육청, 경찰청 각 실과 사무실을 방문해 소속 공무원에게 설 연휴기간 가족과 친지들을 대상으로 자기 집 도로명주소 알기, 명함 도로명주소로 바꾸기 등을 홍보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는 설 연휴기간 4일간 도로명주소 상황대응반을 운영해 주민불편사항 해소 등 민원처리와 도로명주소 안내를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연휴기간 중 도로명주소 관련 불편사항이나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도 도로명주소 상황대응반(☎041-635-4785)이나 시·군 상황대응반으로 전화하면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고향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긴급상황 발생시 도로명주소로 119나 112에 도움을 요청하면 신속하게 위치를 찾을 수 있다”며 “고향방문 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도로명주소를 꼭 알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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