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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실버축구교실 열어

천안축구센터에서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4/02/01 [11:40]

천안시 실버축구교실 열어

천안축구센터에서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4/02/01 [11:40]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영환) 천안축구센터는 관내 어르신들의 여가선용 및 건강증진을 위해 실버축구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천안축구센터는 충청남도 축구협회(회장 양춘기) 및 천안시 축구협회(회장 도병수)와 60세 이상 실버축구교실 운영에 관한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천안시 실버축구교실은 관내 60세 이상의 동호인들로 구성된 실버축구단 2개 팀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경기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축구협회 소속 전문지도자의 지도 아래 체계적인 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실버 축구단에 소속된 동호인들은 이미 청년기부터 천안시 생활체육 대표선수로 활동해온 원로 축구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60세 이상 전국 생활체육 천안시 대표 선수 출전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실버축구교실은 기존인원 외에 참여를 희망하는 60세 이상 동호인들을 추가 영입하여 밝고 건강한 노인생활체육 단체로의 발전을 꾀하고 있다. 

천안축구센터의 모든 직원은 지난해부터 성정2동 주민자치센터 및 성정2동지역 봉사 단체인 ‘1 % 사랑나누기 봉사회’와 연계하여 독거노인 돕기 행사에 동참하여 매달 후원금을 기부하고,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의 비전인 ‘시민에게 사랑받는 일등 공기업’ 정신을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천안축구센터 김영규 부장은 “그동안 추진해온 독거노인돕기 등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은 물론, 이번에 협약을 통해 추진하기로 한 ‘실버축구교실‘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앞으로는 결손가정 어린이를 위한 축구 교실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시민들과 늘 함께하는 ‘공익 중심의 윤리 경영’에도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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