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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참신하고 기발한 예산정책 선보여

천안시, 29일 2014년 청소년 예산정책제안대회…25개팀 95명 참여, 최종 7팀 선정

윤광희기자 | 기사입력 2014/07/29 [10:36]

학생들의 참신하고 기발한 예산정책 선보여

천안시, 29일 2014년 청소년 예산정책제안대회…25개팀 95명 참여, 최종 7팀 선정

윤광희기자 | 입력 : 2014/07/29 [10:36]
▲     © 윤광희기자

천안시는 29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천안’이라는 주제로 2014년 청소년 예산정책제안대회를 개최했다.

이에 앞서 천안시는 지난 6월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행사인 청소년예산학교를 열어 대회 취지 및 지방예산에 대해 설명하고 학생들의 정책제안 신청을 받았다. 

25개팀 95명의 학생들이 총 27건의 제안사업을 접수했으며,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제안대회에 참가할 최종 7팀을 선정했다. 

팀별 발표형식으로 학생들은 파워포인트, 동영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들의 정책을 설명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주민참여의 일환으로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제안하는 정책을 예산편성에 반영하여 모두가 만들어가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데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최병호 과장은 “청소년의 참신하고 다양한 제안이 시민중심의 행복한 천안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우수팀 3팀을 선발해 시상과 함께 2015년 예산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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