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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공무원, 봉사활동 확대로 시민곁에 더 가까이

희망그루터기봉사단, 2010년부터 아동복지시설 봉사활동…올해부터 노인복지시설도 방문

윤광희기자 | 기사입력 2014/07/29 [10:38]

천안시청 공무원, 봉사활동 확대로 시민곁에 더 가까이

희망그루터기봉사단, 2010년부터 아동복지시설 봉사활동…올해부터 노인복지시설도 방문

윤광희기자 | 입력 : 2014/07/29 [10:38]
▲     © 윤광희기자

천안시청공무원으로 구성된 희망그루터기 봉사단(이하 봉사단)이 아동 목욕 봉사에 이어 어르신을 위한 도우미 봉사활동으로 보폭을 넓혀가고 있어 잔잔한 귀감이 되고 있다.


시청직원 28명으로 구성된 봉사단(단장 김선자 녹색성장팀장)은 2010년에 발족하여 익선원(성거읍 모전리 소재) 57여명의 어린이에게 매월 1회씩 주말을 이용하여 부모와 같은 애정으로 목욕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회원들은 봉사활동을 확대하기로 하고 올해 5월부터 남천안노인요양원(광덕면 대평리 소재) 입소 어르신 60여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회원들은 안마해드리기, 노래 함께 부르기 등 어르신과 교감하면서 자식과 같은 효자손 역할을 하고 있다.


김선자 봉사단장은 “이웃과 나눔을 함께하는 것이 행복한 천안이 되는 기반이 되고,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활발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봉사활동 지원을 위해 천안시와 노동조합에서는 버스와 운영비 일부를, 천안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대중목욕탕 무료사용과 직원 5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성정동 소재 아리산식당에서 점심식사를 4년째 무료 봉사를 하고 있고, 부족한 운영은 회원들의 회비로 충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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