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입장면과 자매결연한 서울시 응암3동 주민들이 입장면을 방문 농촌테마체험활동을 펼치며 양 도시의 우의를 다졌다. 응암3동 윤익중 동장과 이영주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10명, 청소년 농촌테마체험단 20명 등 방문단은 30일 입장면을 방문하고 어린이 농촌테마 체험활동과 자매결연도시 기관장간 상견례를 하는 등 상호교류를 통한 이해증진과 지역발전의 토대가 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어린이 농촌테마 체험활동은 우렁이농법을 이용한 농가(정재국)를 방문하여 자연친화적인 농법 체험 및 우렁이 잡기 체험, 공군부대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들이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입장면과 응암3동의 교류는 지난 2007년 4월 자매결연 이후 매년 3∼4차례의 주민대표단 방문 및 청소년 농촌테마 체험활동으로 우의를 다져오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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