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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형 자연치즈 경연대회에서 천안치즈 금상수상

천안시 성남면 썬러브치즈, 지역 낙농산업 경쟁력 제고 기대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14/11/13 [11:51]

목장형 자연치즈 경연대회에서 천안치즈 금상수상

천안시 성남면 썬러브치즈, 지역 낙농산업 경쟁력 제고 기대

황은주 기자 | 입력 : 2014/11/13 [11:51]

▲   썬러브치즈의 이선애 대표

 
천안의 축산농가에서 생산한 전국규모의 목장형 자연치즈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 지역 낙농산업 경쟁력 강화와 유가공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천안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사)한국목장형유가공연구회가 서울 왕십리역 비트플렉스 광장에서 주최한 ‘제9회 목장형 자연치즈 경연대회’에서 천안시 성남면 대흥리 썬러브치즈(대표 이선애)가 가우다치즈(고다치즈)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3일 밝혔다.

▲    목장형 자연치즈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썬러브치즈

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곽노일)는 외국에서의 치즈소비량 증대, 목장형 치즈가공 사례를 바탕으로 2007년 자연숙성 치즈기술을 농가에 보급했으며, 썬러브치즈 이선애 농가는 치즈가공기술을 도입하여 현재까지 꾸준하게 체험형 목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선애농가는 제7회∼8회 목장형 자연치즈 경연대회에서도 금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정순우 축산경영팀장은 “최근 우유소비량은 1인당 27.7kg로 조금씩 줄고 있는 반면 외식과 피자산업의 활성화로 치즈소비량은 점점 증가되는 추세로 국내 치즈소비량의 대부분이 수입치즈가 차지하고 있으므로, 국내 낙농산업 및 낙농가의 소득창출을 위해서는 목장형 자연치즈 생산이 더욱 활성화 되어야 한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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