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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7위’ 전국기능대회 충남선수단 해단식

금4·은2·동10·우수3…종합점수 648.8점 전년대비 4단계 상승

이경규기자 | 기사입력 2014/11/17 [11:44]

‘종합7위’ 전국기능대회 충남선수단 해단식

금4·은2·동10·우수3…종합점수 648.8점 전년대비 4단계 상승

이경규기자 | 입력 : 2014/11/17 [11:44]

충남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49회 전국기능대회에 출전한 충남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에는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 남궁환 도 교육청 미래인재과장, 추경현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남지사장, 입상선수, 지도교사, 각급 학교 교장 등 대회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박상흡 기술위원장의 대회성적 보고와 지도교사 연구지원금 수여, 입상학교 연구지원금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선수단은 지난달 6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제49회 전국기능대회 석공예, 원형 등 총37개 직종에 114명이 참가해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0개, 우수 3개를 획득해 종합점수 648.8점으로 종합 7위의 쾌거를 이뤘다.
 
이는 작년 11위보다 4단계 상승한 수치이며, 도의 대회준비 활성화 방안과 위원회의 문제출제 투명화 조치에 따라 지방의 정보비대칭 문제 등을 해소한 결과라는 평이다.
 
도는 입상자를 배출한 도내 7개교와 지도교사 15명에 대해 연구지원금을 각각 총 5100만 원과 53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는 “입상여부와 관계없이 최선을 대해 주신 선수 여러분의 아름다운 도전은 우리의 자랑이며 챔피언”이라며 “충남의 품격과 자부심을 높여준 기능인이 대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도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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