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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장애우와 아름다운 동행

유학생과 상담심리사회복지학과 학생들, 영인산 등반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5/05/31 [14:56]

선문대, 장애우와 아름다운 동행

유학생과 상담심리사회복지학과 학생들, 영인산 등반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5/05/31 [14:56]

▲     © 편집부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30일 다문화상담복지현장실무인재양성사업단(다문화특성화사업단, 단장 손진희 교수) 주최로 장애우와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영인산 등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미국, 독일, 일본, 아프리카 등 외국인 유학생 13명, 상담심리사회복지학과 학생 22명은 아산 소재 ‘성모 신나는 일터’에서 일하는 지적 장애인 15명과 함께 영인산을 등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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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산 등반 후 성모 신나는 일터로 돌아와 자원봉사자와 장애우가 함께 등반을 하면서 알게 된 형과 동생으로 정을 나누고 화동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아리랑’을 함께 부르면서 다음을 기약하는 훈훈한 모습이였다. 

데이비스 순청(일어일본학과, 21, 미국) 학생은 “미국에서도 자원봉사를 많이 경험하였지만 세계 각국의 학생들과 함께 하면서 더욱더 자원봉사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고 싶다”라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김교연 교수(상담심리사회복지학과)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우를 이해하고, 사랑과 나눔을 배우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아름다운 동행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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