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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지역 농가 경쟁력 확보 위한 ‘포장재 지원 사업’ 추진

‘우수 농특산물 포장재 지원 사업’ 및 ‘수출 농산물 포장재 지원 사업’ 동시 진행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4/05/02 [21:49]

태안군, 지역 농가 경쟁력 확보 위한 ‘포장재 지원 사업’ 추진

‘우수 농특산물 포장재 지원 사업’ 및 ‘수출 농산물 포장재 지원 사업’ 동시 진행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4/05/02 [21:49]

 

태안군이 지역 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포장재 지원에 나선다.

 

군은 올해 총 사업비 6100만 원을 투입지역 농가 및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우수 농특산물 포장재 지원 사업과 ‘2024년 수출 농산물 포장재 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포장재 지원 사업은 지역 농특산물 생산·유통 농가에 포장재를 지원해 태안의 농특산물 홍보를 강화하고 농가 가격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현재 두 사업 모두 사업자 선정이 마무리돼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 중이다.

 

수출 농산물 포장재 지원 사업은 농산물을 재배(생산)해 수출하는 생산자 단체 등에 지원되며 올해 3개 업체에 사업비 2500만 원이 투입된다군은 그동안의 수출 실적과 올해 수출계획을 고려해 업체별 사업비를 배정했으며포장재 지원을 통해 수출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 수출 증대가 기대된다.

 

우수 농특산물 포장재 지원 사업의 경우 농특산물 홍보 및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것으로 내수용 판매 업체가 대상이며 총 사업비는 3600만 원이다지난 3년간 총 18건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관내 농업법인(영농조합농업회사및 농업인 단체 등 6개 업체에 지원한다.

 

이밖에도군은 공동상표 사용승인을 받은 관내 23개 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중 ‘2024년 지역 특산물 공동상표 포장재 지원 사업을 펼치기로 하는 등 농산물 유통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지역 농가의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 및 업체의 비용 절감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포장재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며 이외에도 농업인 대상 역량강화 교육과 택배비 지원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태안 농특산물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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