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군용비행장 소음피해대책특별위원회, 만찬 간담회 개최소음피해 현안사항 의견 공유 및 향후 공동대응 방안 모색하는 시간 가져서산시의회 군용비행장 소음피해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문수기, 이하 소음특위)는 7일 오후 6시 30분경 음암면에 위치한 관내 식당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음특위 위원들을 위로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소음피해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 공유 및 향후 공동대응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만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수기 소음특위 위원장을 포함한 시의회 소음특위 위원들과 김맹호 의장, 기후환경대기과 과장, 각 마을 이통장님들로 구성된 소음피해대책위원회(위원장 문기안, 이하 소음대책위) 민간위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하였다.
간담회 시작에 앞서, 소음대책위 문기안 위원장의 제안으로 문수기 위원장은 지난 4월 의회를 통과한 「서산시 군용비행장 소음피해지역 주민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조례」의 제정 취지를 설명하였다.
문수기 위원장은 “조금이나마 피해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6개월 이상의 입법 조사를 거쳐 만들어진 조례인 만큼 주민들이 잘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민간위원들은 한목소리로 조례를 환영하며, 서산시의회 소음특위 위원들과 특히 의원발의로 조례 제정을 한 문수기 위원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소음특위는 문수기 위원장, 가선숙 부위원장, 안원기, 이경화, 이수의, 조동식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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