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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제207회 제2차 정례회 개회

2017년 마지막 회기 11월29부터 20일간 …2018년도 예산안 등 심의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7/11/28 [15:07]

천안시의회, 제207회 제2차 정례회 개회

2017년 마지막 회기 11월29부터 20일간 …2018년도 예산안 등 심의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7/11/28 [15:07]
▲     © 편집부

천안시의회(의장 전종한)는 11월2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20일간 제20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2018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 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먼저, 11월 30일 각 상임위원회별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와 12월 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마친 후, 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한다.
▲   구본영 천안시장이 내년도 예산편성과 관련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이어, 2018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 안 및 기타 안건 등 예비심사가 진행되며, 14일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2018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종합심사가 있으며, 18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18년 예산안과 조례 안 등의 상정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 한다.

천안시는 내년도 예산안으로 △일반회계 1조 2700억원 △특별회계 3600억원 등 올 해 당초예산보다 8.7%(1300억원) 증액된 총 1조 6300억원으로 편성해 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

전종한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올해 추진한 시정을 총 결산하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다”며“시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에 적정한 재원을 반영해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예산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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