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 엉터리 같은 불법 안내표지판 많아천안시청과 천안시의회 안내표지판도 엉터리에 불법 표지판[바로바로TV의 8585 출동, 문중선 기자] 천안 시내 도로에 설치된 안내표지판 대부분이 엉터리 불법 표지판인 것으로 밝혀졌다. 4일 바로바로TV의 취재 결과, 천안시청 정문 부근에 세워져 있는 천안시청과 천안시의회의 안내표지판이 도로법의 사설안내표지판 규정과 달리 청색 바탕에 흰색 글씨로 돼 있고, 크기도 규정에 어긋나게 지나치게 큰 것으로 드러났다. 천안시 기획경제국 담당자는 충남신문과 바로바로TV 취재진에게 천안 시내 대부분의 안내표지판이 도로법을 위반한 잘못을 인정하고, 조만간 회의를 거쳐 시정하겠다고 말해, 향후 조치가 주목된다.
문중선 기자 jsmoon1679@naver.com 제보 전화 010-3206-1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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