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아산시, 지역경제 살리기 역량 집중

‘포스트코로나’ 경제활성화 추진상황 2차 보고회 개최
일상 회복을 위한 신속집행·소상공인·건설·농업 분야별 추진 점검

박소빈 기자 | 기사입력 2022/05/31 [10:11]

아산시, 지역경제 살리기 역량 집중

‘포스트코로나’ 경제활성화 추진상황 2차 보고회 개최
일상 회복을 위한 신속집행·소상공인·건설·농업 분야별 추진 점검

박소빈 기자 | 입력 : 2022/05/31 [10:11]

 

 

아산시가 30일 오채환 기획경제국장 주재로 분야별 포스트(post) 코로나 경제활성화 추진상황 2차 점검 회의를 열었다.

 

시는 연초 좀 더 세부적이고 강도 높은 지원대책으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역경제 살리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목표로 분야별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41차 회의에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기 위한 분야별 사업들의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들을 점검했다.

 

우선 민간시장에 자금을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한 지방재정 신속 집행에 집중해 목표액 4681억 원을 상반기 집행 완료하기로 했다.

 

5개월 만에 1981억 원 발행으로 순항 중인 아산페이는 4월 모바일 아산페이 구매연령 만 14세 이상 확대, 상생소비의 달 맞이 모바일 아산페이 적립이벤트 등으로 5월 한 달 새 가맹점은 144, 모바일 회원 수는 4600여 명이 추가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관내 지역 장비·자재·인력 활용이 공사 건수 대비 63% 이상 추진되도록 지역건설업체 상생협력 참여 독려를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고령농·영세농·여성농 등 농업인 지원을 위해 농작업지원단 운영을 통해 5월 기준 총 16222명의 인력을 지원했으며, 7월까지 농번기 인력 공급에 차질 없도록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회의를 주재한 오채환 기획경제국장은 유가 인상에 따른 물가상승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됨에 따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찾아 지원하는 게 지자체의 역할이라며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