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유아용 의복 제조업체인 ㈜두루코리아로부터 4억 5000만 원 상당의 유아용품 전달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남국현 ㈜두루코리아 대표는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에게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아기띠 등 유아용품 9305개를 전달했다.
도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충남다문화가족거점지원센터에 기탁받은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기부 활동을 실천한 두루코리아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유아용품은 필요한 곳에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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