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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소방서 9월부터 업무

3과 8담당 6센터 1구조대...148명 인원 배치

이명우 기자 | 기사입력 2011/06/22 [12:00]

천안서북소방서 9월부터 업무

3과 8담당 6센터 1구조대...148명 인원 배치

이명우 기자 | 입력 : 2011/06/22 [12:00]
천안 서북소방서가 다음달 14일 준공돼 9월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신갈리 245번지에 들어서는 천안서북소방서는 2011년 소방력 보강계획에 따라 부지 6042㎡, 연면적 3622㎡ 규모로 3과 8담당 6센터 1구조대 등148명의 인원이 배치된다.

22일 충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도 행정기구 및 정원운영에 관한 조례와 도 지방공무원 정원배정 및 분장사무에 관한 규정 개정 공포로 법규정을 마련했으며 현재 7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준공후 사용승인 및 행정절차 등을 거쳐 오는 9월부터 업무에 들어가며 개서는 10월에 할 계획이다.

천안소방서가 개서되면 현 천안소방서를 동남소방서로 유지하게 되며 인원은 128명으로 현 천안소방서 256명에 비해 천안지역 소방인력은 20명이 증가하게 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급속한 도시개발과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소방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천안지역에 서북소방서를 신설해 소방사각 지역을 해소하고 주민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천안지역은 지난해 화재로 인해 사망 6명 부상 29명등 35명의 인명피해가 났으며 46억36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이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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