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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 역사와 문화를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천안박물관’에서 지역의 정체성을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천안박물관은 천안 정체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확산을 위해 27일 오전 10시 천안시 행정동우회 회원 180여 명을 초청 특별 강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행정동우회가 지역 정체성 확립 노력에 솔선하기 위해 천안박물관의 협조를 받아 추진된 것으로


공주대학교 이해준 교수의 ‘천안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방향’에 대한 강의를 듣고 박물관을 관람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행정동우회 회원들은 지역의 정체성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며 애향심 확산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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