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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세한대학교, 공동체 치안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순찰 동아리 학생들 ‘당진경찰서 범죄감시단으로 위촉하여 범죄예방 활동 동행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4/04/30 [19:19]

당진경찰서-세한대학교, 공동체 치안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순찰 동아리 학생들 ‘당진경찰서 범죄감시단으로 위촉하여 범죄예방 활동 동행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4/04/30 [19:19]

 

당진경찰서(서장 김영대)와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29일 경·학 간 치안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당진경찰서에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세한대학교 이승훈 총장, 당진경찰서김영대 서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학과 경찰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구축하고, 지역 치안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업무협약과 함께 세한대학교 경찰행정학과 범죄예방 순찰 동아리‘POSS’(POLICE OF SEHANS) 학생들을 당진경찰서 범죄감시단’(POL SUPPORTERS)으로 위촉하여 범죄예방 활동에 함께하기로협의했다.

 

당진경찰서는 범죄 분석을 통해 관내 다중밀집장소와 신고다발지역 주변으로순찰차 거점 근무를 실시하고, 세한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도보 순찰 활동을하는 등 가시적인 순찰을 할 예정이다. 앞으로 1회 경찰·세한대학교가 함께대학가및 범죄 취약지, 산책길, 삽교천 관광지 등에 대한 범죄예방 순찰 활동을 전개한다.

 

이승훈 세한대 총장은 두 기관의 협력은 당진 지역의 치안확보에 기여뿐 아니라, 경찰행정학을 전공하는 경찰관 지망 학생들에게 업무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현장 실무 지식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대 당진경찰서장은 이번 세한대학교와의 MOU를 통한 활동이 경찰과지역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범죄예방 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기대한다앞으로 세한대학교와 당진경찰서가 협력해 더욱더 안전한 당진시가 되도록 다양한 연계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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