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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전도사 「안춘원」씨 도지사 표창

지역특화 건강행태개선 사업 유공, 천안시 보건소 건강리더로 건강생활 실천 헌신

편집부 | 기사입력 2008/12/02 [09:13]

운동 전도사 「안춘원」씨 도지사 표창

지역특화 건강행태개선 사업 유공, 천안시 보건소 건강리더로 건강생활 실천 헌신

편집부 | 입력 : 2008/12/02 [09:13]
▲ 안춘원씨.     © 편집부

운동을 통한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선도역할을 담당해 온 주민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에 거주하는 안춘원(35)씨로 안씨는 지난 1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일명 ‘건강 전도사’로 통하는 안씨는 천안시 보건소의 건강리더 양성 과정을 수료하고 지난 2006년부터 다양한 건강실천 사업에 헌신적으로 참여해 왔다.


자원봉사로 2년 6개월간 ‘1.5.30 건강생활실천 한마당’ 사업을 이끌며 일반 시민 운동사업 및 홍보․보급을 통해 건강증진 문화를 이끌어왔으며 3곳의 초등학교에서 진행한 야간 건강체조교실 강사로 148회 1만 2,337명에게 건강체조를 보급하는데 기여했다.


또 지난 2007년 4월부터 오성초등학교 등 3곳에서 매주 비만교실을 진행하여 어린이 건강생활 실천에 도움을 주었고, 경로당 노인 대상 운동 및 건강상담 활동을 실천하기도 했다.


특히 보건소 건강증진 사업과 연계된 지역의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155회 532시간의 자원봉사에 참여하여 체지방 측정 및 건강상담 활동에 솔선해 왔다.


이 밖에도 안씨는 자신의 전공인 체육교육을 살려 지역아동센터에서 교사로 활동하는 것을 비롯하여 사회복지 단체 등에서 봉사를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안씨는 “시민들이 운동을 통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작은 도우미 역할을 해왔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부끄럽다”며“앞으로 운동실천으로 건강도시를 만들어가는데 작은 보탬이 되도록 더욱 분발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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