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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탄소중립 ‘RE100’ 실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탄소중립경제 선도 모델 자리매김 기대

김두호 기자 | 기사입력 2024/07/09 [14:23]

예산군, 탄소중립 ‘RE100’ 실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탄소중립경제 선도 모델 자리매김 기대

김두호 기자 | 입력 : 2024/07/09 [14:23]

 

 

예산군은 지난 8일 충남도청에서 ’RE100 산업단지(그린이노파크)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충남개발공사 김병근 사장, 한국서부발전박형덕 사장, 미래엔서해에너지 박영수 사장, 한국전기공사협회 세종충청남도회 박하석 회장이 참석했다.

 

RE100 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50만평 규모의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삽교읍 일원)와 연계해 오는 2027년까지 민간자본 약 870억원을 투입해 수소연료전지(2MW), 유휴부지(주차장, 도로 등), 건물지붕 등에 태양광 설비(40MW)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태양광과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해 산업용지에 맞춤형 전력 공급은 물론 탄소 포집을 통한 CO2(이산화탄소) 및 폐열을 스마트팜에 제공하는 등 자원 순환형 복합단지 조성을 통해 국내외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협약에 따라 예산군과 충남도는 RE100 계획과 신재생에너지 발전 허용 업종을 산단 실시계획 및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충남개발공사는 RE100 산단 계획 시행, 한국서부발전미래엔서해에너지는 태양광 발전사업 등 신재생 발전사업 투자, 전기공사협회 세종충남도회는 RE100산단 태양광 보급사업 컨설팅 및 산업재해 예방활동에 나서게 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RE100과 연계해 조성되는 내포 농생명 융복합 클러스터가 지역사회 상생, 탄소중립경제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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