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영)은 사상 최악의 전력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25일 11시에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최근 원전 3기 정지와 무더위로 전력수급 위기상황이 본격화됨에 따라, 아산교육지원청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위원과 각 실별 에너지 지킴이가 함께 모여 강력한 수요감축으로 비상상황에 대응하는「2013 여름철 에너지절약 대책」을 논의 및 수립하였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7월~8월 전력사용량 전년도 대비 15%절감 ▲사무실 온도 28℃ 이상 준수(교실은 26℃ 범위내 탄력 적용) ▲피크시간대(14시~17시) 냉방기 순차 운휴 시행 ▲간편복 착용 등이다. 아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 밖에도 학생대상 에너지절약 교육과 가정통신문 발송 등을 통하여 가정에서도 에너지절약을 실천하도록 유도하여 교직원 ․ 학생 ․ 학부모 모두가 공감하는 에너지절약 실천운동을 전개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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