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국회의장이 취임후 첫 충청권 방문에서 김시민 장군 유허지와 생가지 등을 찾는다.

12일 천안과 아산, 예산과 홍성을 찾는 정 의장은 첫 방문지인 아산 현충사에 이어 천안의 유관순 열사 생가, 김시민 장군 유허지, 수덕사, 김좌진 장군 생가 등을 돌아볼 예정이다.

이번 정의장의 충청권 방문은 애국선열에 대한 선양의식 고취와 국민적 보훈의식 함양에 뜻을 두고 있으나 특히 김시민 장군 생가 터를 버려두어서는 안된다는 점에서 직접 현장방문길에 나선 것.

김시민장군 유허지는 2006년 유허지 정비 기본계획이 수립됐고 2012년 김시민 장군 생가지 정비 기본설계가 완료 됐지만 그동안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해온 실정이다.

이번 정의장의 충남도 방문에는 이명수, 양승조, 박완주, 홍문표, 김을동, 황인자 의원등이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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