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답사단은 지난 4~5월 참가신청을 한 전국의 대학생들 중 선발된, 17개교 39명의 역사교육학․사학 전공 대학생으로 구성하여, 미래 교사 또는 우리 역사 지킴이로서 답사교육의 파급력을 기대한다. 본 답사프로그램은 미래 국가 핵심세대인 대학생들에게 우리역사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여 독립운동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까지 5년째 진행 중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답사기간 중 중국 연변대학교를 방문하여 연변대학교 역사학부 김태국 교수의 특강(주제:만주지역 이주조선인의 삶의 애환과 정체성)을 들으면서 역사속 이주조선인의 삶을 이해하고 동포로서 같음과 다름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는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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