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노희 충남교육감 후보가 5월 30일 오후 2시, 동남구 신방동 선거사무소에서 아산샤론교회 최규명 목사, 유승호 전 도교육위원, 최기복 충청창의인성교육원장, 천안삼락회 김경태회장, 정종순 사무국장 등 내빈과 500여명의 지지자,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하고 충남 교육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소개하고 당선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명노희 후보는 ▲도전하는 삶을 위한 학교 ▲사람을 통해 성장하는 학습 ▲미래역량을 키우는 다울 학습 ▲실제 세상을 학습의 장으로 ▲차이를 넘어 협력을 배우는 학교 ▲안전하고 사랑이 넘치는 학교 등 충남교육의 빠른 시일에 해결해야 할 현안 및 여섯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명노희 후보는 ▲중앙선대위원장으로 이선영 전 아산교육장 ▲공동선대위원장으로 교육장을 역임한 송승용, 황영일, 임완희, 구영모, 김구원, 이을용, 여남현, 정운희, 이동의, 김동국, 임병익, 장형주, 현재규, 박익현, 이원훈, 김문상, 유광호 전 서산교육장과 김도석, 한헌상 전 도교육청 정보원장, 홍성태 전 충남교육연수원장 그리고 조성제 박사를 위촉했다.
또한 ▲부여 박종현 삼락회장과 ▲오세욱 전 도의원 등 60명을 15개시군 지역위원장과 본부장으로▲박주한 전교장을 교육특보단장으로▲이정아 미디어단장 ▲황두학 정책특보 등 장애인분과, 정책특보, 복지분과, 홍보단장, 유세팀 등 100여명의 선대본부를 출범시켰다.
명노희 후보는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며 당선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명 후보는 “더 이상은 충남교육을 전교조 출신에게 맡길 수 없다. 이에 보수 단일 후보로 3월 12일에 이어 지난 23일 충남기독교총연합회, 바른교육감세우기추진본부, 우리감, 바른정책위원회, 바른여성정책위원회, 우리아이지킴이학부모연대, 교추본에서 단일후보로 자신을 추대했다. 이분들과 함께 기필코 승리하여 충남교육을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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