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대표 도로 전문가! … 공직 32년“도로망 구축”열정 바쳐!이경배 천안시 건설교통국장... 명사초청 332탄
이경배 천안시 건설교통국장은 지난 6월21일, 충남신문 본사를 방문하여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일환, 명사초청 릴레이 캠페인에 332번째 명사로 참여했다.
충남신문은 올해로 15년째 천안·아산지역 1300여 개 경로당에 무료신문 보내기를 이어오고 있으며, 작년 1월부터는 당진지역 약 350곳 경로당에도 충남신문을 배포하고 있다.
충남신문‘명사초청 릴레이 캠페인’은 지역 사회에서 인품과 덕망 있는 명사가 지명을 받으면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봉사활동을 한 후 다음 명사를 지명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다.
이경배 국장은“어르신들께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여 더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일에 직접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작은 배려가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믿음으로 캠페인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경배 국장은 1965년생으로 1992년 최초 임용되어 32년 동안 천안시의 도로 기반 구축의 버팀목이 되어 후배들을 이끈 진정한 공무원이다.
2022년 10월 천안시 건설교통국장으로 부임한 이경배 국장은 공직입문 후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항상 적극적이고 능동적이 자세로 천안시 도로망 확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였으며 계획적이고 신속하게 업무를 추진하여 천안시 도로 개설 사업에 기여하였다.
도로시설팀장, 동남구 건설과장, 건설교통국 건설도로과장 등 천안시 도로 개설 관련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고 2022년에는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까지 수상한 천안시 대표 도로 전문가이다.
이경배 건설교통국장이 부임 후 천안시가 100만이 살아도 넉넉한 도시기반을 다지는 것을 목표로 수도권 광역화 범주에 포함되고 수도권 배후 핵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주요 현안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첫 번째는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아산배방~천안목천]이다. 천안시의 국도 21호선 천안 도심 구간의 상습 정체를 해소하고 외곽순환도로망 구축을 위한 마지막 노선으로,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 고속도로, 아산~천안 고속도로 등 지역 간 네트워크 연계 강화가 기대된다.
두 번째는 수고권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천안연장이다. 천안시가 수도권으로 확장되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국가균형발전 초석을 위한 사업으로 경기도 덕정에서 수원 구간(10개 정차역)을 잇는 사업을 기존 경부선을 활용하여 수원에서 천안까지 55km를 연장 운행하는 사업이다.
세 번째는 남부권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이다. ‘시민의 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회차지 공급 및 차고지 부족 문제의 해소와 공차거리 감소로 인한 운송원가를 절감하고 수소·전기충전시설 등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네 번째는 곡교천 하천정비 사업이다. 아산시 배방읍에서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을 거쳐 세종시 소정면까지 총 15.01km 구간인 국가하천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천안 구간인 동남구 풍세면 일원 곡교천(6.9km 구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주민의 홍수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생활기반의 안전성 확보를 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외에도 천안시 도시기반을 다지기 위한 사업은 기사에 모두 싣기 어려울 정도이다.
추진력과 카리스마를 지닌 이 국장은 이제 퇴임을 앞두고 있다.
이 국장은 “시민의 교통편익 및 경제적 이익, 낙후지역에 대한 균형발전을 위한 도로망 구축을 위해 32년간 끊임없이 열정적으로 달려왔다.”라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및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행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도시 기반을 공고히 구축하여 시민들께 더 나은 미래를 약속드리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경배 건설교통국장은 다음 명사로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을 추천하였으며 김석필 부시장은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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