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탕정면(면장 이두열)은 지난 29일 고독사 예방 민관협의체 구성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위원장 호선을 진행하였고구성된 각 기관의 업무 공유와 탕정면 고독사예방 특화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구성된 탕정면 고독사 민관협의체는 탕정면 고독사 특화사업인 ▲AI안심박스(온도,습도, 움직임 등을 감지하는 비상연락망 확보) ▲똑똑 희망 두드림 우체통 4개 설치(탕정농협, 홍익아파트, LH5단지아파트, 행정복지센터)로 특색있는 사업을 공유했다.
이날 민관협의체는 관 5개소(탕정면행정복지센터, 탕정보건지소, 탕정119안전센터, 탕정파출소, 탕정우체국) 및 민 2개소(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 아산시종합사회복지관 생활지원사), 단체 2개(탕정면행복키움추진단, 탕정생활안전협의회)로 다양한 기관으로 구성되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송현순 위원장은 “특색있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나눔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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