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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종 전 천안오성고 교장…충남 교육감 출마 선언!

무능•부패한 전교조 출신 교육감에게 4년간 더 맡길 수 없다!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22/02/08 [09:45]

조영종 전 천안오성고 교장…충남 교육감 출마 선언!

무능•부패한 전교조 출신 교육감에게 4년간 더 맡길 수 없다!

정덕진 기자 | 입력 : 2022/02/08 [09:45]

 

조영종 전 천안오성고 교장은 지난 7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교조 출신 교육감으로 인해 붕괴한 충남교육을 바로 세우겠다"며 충남 교육감 출마를 선언했다.

 

조 전 교장은 이날 "행복한 학교라는 이름으로 미래의 삶을 저당잡고, 학생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교육이 포기되는 상황에서 희생당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을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라며 "무능하고 부패한 전교조 출신 교육감에게 4년간 더 맡길 수 없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교사와 교감, 장학사, 장학관을 거친 행정가로서,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한 교육 경영자로서 오직 교육만을 생각하며 사심 없이 충남교육 교체, 교권 교체를 위한 최선봉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보수 진영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서 "공정한 방법과 시스템이라면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지난 8년은 전교조 출신 현 교육감으로 인해 인사 무능, 행정 무능, 교육 무능 등 3(3)로 교권이 사유화 돼 충남교육이 멈춰섰다고 격정적으로 비판했다.

 

그러면서 선생님들과 깊은 사제의 정을 꽃피우고, 신바람으로 수업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하고 학부모,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지원에 충실한 교육행정을 구현할 때 더 좋은 충남교육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조영종 전 교장은 충남 당진 출신으로 1987년 첫 교편을 잡았으며, 한국 국·공립고등학교장 회 24대 회장, 천안부성중 교장, 충남 고등학교장 회 회장, 충남교육청 장학관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 천안오성고등학교 교장을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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