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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양승조 지사 이길 자신 있다!

천안시청 브리핑 룸, 기자간담회…‘천안·아산지역 5대 공약’ 발표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22/04/20 [10:22]

김태흠, 양승조 지사 이길 자신 있다!

천안시청 브리핑 룸, 기자간담회…‘천안·아산지역 5대 공약’ 발표

정덕진 기자 | 입력 : 2022/04/20 [10:22]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19일 천안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천안·아산지역을 디지털 수도로, 교통혁명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며 천안아산지역 5대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 천안·아산 연장 천안 북부권과 남부권을 잇는 셔틀형 순환열차 건설 천안·아산지역 수도권 광역교통권 편입 100만 평 규모 대기업 국가산업단지(소재·부품·장비) 유치 성환종축장 부지(126만 평) 첨단산업단지 구축 등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이어서 본지 기자의 질의에서 천안아산지역이 충남 전체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데, 민주당 양승조 지사에 비해 김 후보의 인지도는 상대적으로 낮은게 사실이다. 양 후보를 이길 비책에 대한 질문에 김 후보는 양승조 지사는 당시 민주당 바람이 불었고, 안희정 전 지사의 사퇴로 보궐선에서 이긴 것이다.

 

물론 인지도 면에서 천안아산지역에서 다소 떨어지지만 타지역에서는 본인의 인지도는 훨씬 높기 때문에 충분히 이길 승산이 있다.

더구나 역대 도지사로 안희정, 이완구, 심대평 도지사 전 도지사는 천안지역 분이 아니었으며, 양승조 지사의 경우 당시 민주당 바람으로 당선 되었지만 이번에는 다르지 않나?“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특히 지난 4년 양승조 도정을 되돌아봤을 때 확실하게, 또렷하게 떠오르는 사업이 없다양 지사가 도정이 밋밋하다는 이야기가 거북했나 본데, 이는 도민과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이야기다. 마음씨 착한 이웃집 아저씨 리더십으로는 안된다고 말했다.

 

국회의원 사퇴 시점과 관련해선 “(보령·서천지역) 보궐선거가 6.1 지방선거와 같이 치러지도록 하는 것이 올바르고, 도민들에게 도리란 생각이라며 당의 본선 후보로 결정되면 며칠 내로 국회의원직을 사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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