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이병학, ‘교원인사제도 개선 위원회’ 설치할 터!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제도…교사 사기 진작, 공교육 정상화 실현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22/04/21 [16:30]

이병학, ‘교원인사제도 개선 위원회’ 설치할 터!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제도…교사 사기 진작, 공교육 정상화 실현

정덕진 기자 | 입력 : 2022/04/21 [16:30]

 

 

이병학 충남교육감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정과 정의가 상식이 되는 교육행정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하며 현장에서 학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사기 진작과 형평성 등을 반영하는 합리적인 인사제도가 필요하다는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 예비후보는 현 교육감 체제에서 진행된 인사제도에 대해 찬성하는 측면도 있지만 지나치게 한쪽으로 치우친 인사제도 개혁으로 인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측면도 있다며 현행 인사제도의 문제점을 비판했다.

 

이어서 현 인사제도는 과거 인사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하기보다는 비합리적인 형평성 측면에 초점을 두어 지금 교육 현장의 어렵고 힘든 곳에서 최선을 다해 고생하고 계신 선생님들의 노력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다자격없는 공모제를 폐지하고 연구하는 교사, 현장 중심의 승진제도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자신이 교육감이 된다면 한쪽으로 치우친 의견이 반영되지 않도록 인사관리 기준 개정을 위한 교원인사제도 개선 위원회를 운영할 것이며, 비선호지역 우수교원 배치를 위한 인사제도 개선을 통해 교육여건 취약지역 교원의 승진가산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업무역량과 인성을 겸비한 교육전문직 선발을 강화하고자 인성, 적성, 현장평가, 교육청과의 업무 협력 기여 정도 등을 반영해 현장의 어려움과 업무 능력도가 제대로 평가된 전문직 선발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인성과 능력있는 행정직 직원들이 우대받는 인사제도 개선을 위해 사무관 선발시험 제도를 현장의 필요성에 맞게 개선할 것이며, 격무·기피부서의 승진·전보 가산점을 확실하게 부여해 공정함을 갖추도록 하겠다6월 지방선거 이후의 교육 현장의 인사 혁신을 암시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